보이스트롯 박세욱 최종 우승, 2위 김다현, 3위 조문근

 

9월 25일 방송된 MBN 보이스 트롯에서 박세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이 결승전에 도전했어요.

결승전은 1차전 듀엣 미션, 2차전 개인 미션, 3차전 TOP3 경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TOP10의 1, 2차전이 끝난 뒤 상위 3명이 발표되었고 1차전 듀엣 미션의 상위 3명은 김다현, 박세욱, 조문근이 차지 했어요.

2차전 개인 미션 점수를 합한 결과 박세욱, 김다현, 조문근이 각각 1~3위를 기록하며 TOP3 경연에 진출하게 됩니다.

박세욱은 송현섭의 '오래 오래 살아 주세요', 조문근의 선곡은 나훈아의 '홍시', 김다현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불렀어요.

최후의 1인은 박세욱이 차지 했어요.
박세욱은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너무 행복해하실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감격스럽다. 너무 많이 함께 고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어요.

2위는 트롯 신동 김다현이 차지했어요.
김다현은 "결승까지 올라온 것도 감사한데, TOP3까지 올려보내 주셔서 감사드리고, 2등이어도 난 엄청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3위는 조문근이 차지 했어요.
 "마지막 무대까지 완주한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다. 심사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어요.

보이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왕관과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이 주어졌어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경연에 참가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오는 10월 1일, 2일 오후 5시 30분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참가자 26명의 음악 대결과 ‘보이스트롯’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루며 추석 연휴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