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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활동 불안 증세 심해져 방송활동 중단 선언, 어떤 불안 증세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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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1. 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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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26)이 지속적인 불안 증세를 겪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11일 공식홈페이지에 “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했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상 싱글 ‘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담부했다.

마지막으로 “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불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정상적인 불안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 혹은 위협적인 환경에 대응하고자 할 때 나타나는 기본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불안 증세가 과하면 병이 된다.
크게 불안을 유발할 상황이 아닌데도 불안감이 지나치게 크다거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일지라도 너무 극심하게 불안감을 느낄 때는 불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은 정상적인 기분으로 쉽게 회복되지 않고, 이유 없이 계속 불안한 감정에 빠져있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단순한 불안이 ‘불안장애’로 악화되지 않으려면 불안·긴장·초조함을 느꼈을 때 이를 가라앉히려는 노력을 수시로 해야 한다.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불안 상황이 닥치면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근육이완·호흡법이 도움이 된다.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깊게 호흡한다.
그 다음, 손·발·팔·다리·어깨·목의 근육에 차례로 힘을 꽉 준 뒤 7초 간 멈췄다가 서서히 힘을 뺀다.
하루 2회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다.

명상도 효과적이다.
명상하면서 불안한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본인의 상태를 자각하면서 수용한다.
불안을 회피하거나 없애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불안해하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이하 쇼파르뮤직 입장 전문 ☆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 지영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관련하여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상 싱글 ‘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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