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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접속 장애, 서버점검중? 이용자들 불만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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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1.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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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동영상 재생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유튜브의 먹통에 당혹해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편을 토로했다. 포털 사이트의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유튜브 오류'가 올라가기도 했다.

11월 12일 유튜브 사용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유튜브 동영상을 클릭해도 화면이 뜨지 않고 버퍼링만 되거나 스트리밍의 경우도 검은 화면만 뜨는 등 제대로 재생되지 않고 있다.

이용자 마다 오류 형태는 다르게 보인다.

 

 

일부 이용자들은 동영상 재생을 전혀 할 수 없는 반면, 또 다른 이용자들은 화면은 볼 수 없지만 소리는 재생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재생이 되더라도 3분 이상은 기다려야 볼 수 있었다"며 "유튜브 서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 측은 해당 오류에 대해 "점검 중"이라는 사실 이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유튜브(YouTube)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거나 볼 수 있는 구글의 콘텐츠 호스팅 웹사이트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플랫폼이다. 

유튜브(YouTube)라는 명칭은 사용자를 가리키는 '유(You, 당신)'와 미국 영어에서 텔레비전의 별칭으로 사용되는 '튜브(Tube)'를 더한 것이다. 

 

과거 텔레비전이 브라운관(Cathode-Ray 'Tube', CRT)를 사용했기 때문에 텔레비전을 미국 영어에서 다른 말로 '튜브'라 부른다.

 

즉 '유튜브'라는 명칭의 뉘앙스는 '당신을 위한 텔레비전', '당신이 곧 텔레비전' 정도이다.

 

네모난 유튜브 아이콘의 끝부분은 둥글게 깎여 있고 각 변은 끝부분보다 볼록하게 나와 있는데 옛 텔레비전에 쓰였던 브라운관의 시각상 특징을 아이콘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른바 '너튜브'로도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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