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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춘 같이 삽시다 출연, 이혼 고백. 외롭다 솔직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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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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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는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어요.

 

현재 혼자 살고 있고 이 곳 멤버들과 같은 사연을 갖고 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배우 이효춘은 누구?
이름 : 이효춘
직업 : 탤런트, 영화배우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데뷔 :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
주요 작품 : 수상한 가족,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즈 영웅시대, 왕의 여자, 겨울 연가, 청춘의 덫 등

 


이효춘은 문숙,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선보였어요.

이들은 마늘장아찌를 함께 만들며 근황을 얘기하며 담소를 나누었죠.

박원숙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이효춘은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어요.

 

이어 "다들 밥만 먹고 술만 먹자고 한다. 연예인이니까 그렇게 한 번 만나보는거다"라며 "기분 나빠서 잘 만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쭉 혼자였다. 평생을 싱글로 살았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가끔 호감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내가 눈이 높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박원숙이 이효춘에게 "우리랑 같이 살려면 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효춘은 "맞출 수 있다"면소서도 "사실은 좀 외로워"라고 답했어요.

 

 



이날 방송에서 이효춘은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 비법을 언급했어요.

 

그 비법은 바로 항상 웃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문숙은 "잘 때도 웃을 수는 없지 않냐.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무념무상으로 있으면서 입으로 웃는 척한다"고 답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 냈어요.

 



한편 이효춘은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다. 

지난 196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1970년 TBC 동양방송 1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어요.

1973년 KBS 드라마 '파도'로 주인공으로 열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청춘의 덫'에서 비련의 여주인공 윤희 역을 맡아 '멜로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달았어요.

 

이후 1994년 SBS '이 여자가 사는 법'에서 애교만점 아내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2000년대에도 다양한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서 활약 하고 있죠.

최근 김치 싸대기로 유명해 지기도 했어요.

바로 이 장면

 

카리스마 폭발하는 공포의 김치 싸대기 예요.

바람핀 아들에게 가서 며느리 대신 김치로 싸대기를 날리는 

2014년 작품으로 드라마 이름도 모두다김치 입니다.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랬지만,

바람은 나쁜 거기에 유쾌 상쾌 통괘 하면서도 

김치에 맞는 배우분 어떻게~~ 하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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