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배우 송영규 편, 딸 유학 위해 집 줄여 이사, 아픈 아내 사연
12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믿고 보는 명품배우 송영규의 정리 고민과 집이 공개됐다. 송영규는 이날 "아내가 꾸미는 걸 좋아하는데,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 아내가 갱년기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정리를 하고 싶어 하는데 못해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아파트에서 11년간 거주했던 송영규 가족은 1년 전 살림을 줄여 현재의 집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한다. 큰딸이 대학 4학년인데 미국에서 공부 중이고, 유학비 부담이 너무 큰데, 본인의 의지가 너무 강하고, 잘하고 있어서 말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좋은 집에 있는 것보다 아이의 꿈을 먼저 생각하자는 거였기 때문에 잘 왔다고 생각하며 여기 와서 아이들이 잘 해주니 감사함이 많았다고 이사후의 심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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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