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숙박대전, 숙박할인권 선착순 지급, 놀이공원 할인권 지급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 할인 지원을 11월 4일부터 재개한다고 합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숙박, 여행 할인권 지급이 시행됩니다.

이날부터 야놀자와 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여행사에서 할인권을 내려받아 국내 숙박시설에 예약하면 최대 4만원까지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코로나 19대비 안전 여행 기본 준비물인 마스크, 손 소독제, 개인 물통등을 꼭 지참 합니다.

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 수칙도 잘 지킵니다.

숙박비가 7만원 이하인 숙소는 3만원, 7만원 이상인 숙소는 4만원을 각각 할인해 줍니다.

총 할인권 발급 규모는 100만장이며, 이 가운데 3만원 할인권은 20만장, 4만원 할인권은 80만장이라고 합니다.

이용 가능 기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성수기를 제외하고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입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시 사업은 중지될수 있습니다.

할인권을 발급받으면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1시간 내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자동 무효 처리되지만, 이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다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권 발급은 1인 1매를 원칙으로 합니다. 사업이 잠정 중단되기 전인 지난 8월에 할인권을 받아 숙소를 예약한 사람은 다시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쿠폰을 받았지만,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 가능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입니다.

미등록 숙박시설 또는 해외 온라인 여행사에서 예약한 숙박시설에는 쿠폰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놀이공원 할인권 혜택도 있습니다.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권 3만6천장이 선착순으로 지급됩니다. 단 롯데월드 제외.

할인율은 최대 60% 입니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ktostay.interpark.com/main.html?utm_source=naver&utm_medium=display&utm_campaign=tour_202008_housing_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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