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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 아들 낳아, 정자 기증 받아 임신 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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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1.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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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11월 4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고 한다.

그녀는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11월 16일 KBS1 ‘뉴스 9’에서 정자 기증으로 임신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
출산 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어서다.”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사유리는아이를 낳고 이틀 후인 지난 6일에는 홍대에 있는 인도 음식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15일에는 귀신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월 올린 한 영상에서는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묻는 구독자의 질문에 “임신 그리고 출산, 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200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등에서 출연했다.

현재는 KBS2 ‘이웃집 찰스’에 출연 중이다.

 

 

방송인 사유리는 누구?

 


이름 : 후지타 사유리 (ふじたさゆり | 藤田小百合 | Fujita Sayuri)
직업 : 방송 연예인, 작가
신체 : 164cm
가족 :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경력 : 선플달기운동 선플운동본부 홍보대사 
2010.10 경주관광르네상스 한국관광서포터즈 
2010.01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 
2009.06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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