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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경리 군대 기다려줘서 고마워, 3년째 달달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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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1.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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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진운이 군 제대를 기다려준 경리를 향한 눈물 고백을 해 화제다.

정진운은 11월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는 제대 후 첫 예능 출연으로 정진운은 녹화일 기준 전역 15일차였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나인뮤지스 ‘와일드’가 흘러나왔다. 정진운의 연인 경리가 속해 있는 그룹으로 정진운은 노래의 정체를 깨닫고 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뮤직비디오에서 (경리가) 너무 예뻤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노래 제목은 맞히지 못했고 “이 장면은 편집해달라”고 호소했다.

 정진운은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경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경리가 면회를 2~3번 빼고 다 왔다. 면회 때 너무 설레서 그 설렘 느끼고 싶어서 군 생활 다시 해도 괜찮을 거 같다. 그정도로 행복했다.

예쁘고 가장 힘들 때 지지해주고 지금도 나를 믿어준다. 처음에는 못 기다릴 거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났지 않겠냐’고까지 말했다. 너무 미안했다.

미안한 만큼 책임지고 싶었다. 근데 여자친구가 일단 기다려보자고 얘기해주고 면회도 꾸준히 와줬다. 여자친구의 공으로 기다릴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열애설 처음 났을 때 내가 없다보니 혼자 인터뷰하고 고생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정진운, 경리는 정진운이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정진운 입대 전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으며,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한 바 있다.



경리는 열애 인정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우리는 사귀는 사이고, 언제를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좋았던 날을 만난지 1일로 하기로 했다”며 “서로 아는 지인들이 많았다. 여러 번 보다가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고 프로그램 말미에 만나게 됐다. 애칭은 ‘자기’”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남자 연예인 리포트 취재를 나갈 때 정진운이 질투를 전혀 하지 않는다. 항상 ‘조심하라’고는 한다”며 “남은 군 복무 1년,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니 감기 조심해. 사랑해”라고 정진운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알콩달콩 예쁜 사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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