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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도진 과거 어려웠던 집안 가정사, 학창시절 왕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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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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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도진은 누구?
이름 : 이도진
직업 : 가수
출생 : 1989년 9월 1일
데뷔 : 2010년 레드애플 디지털 싱글 앨범 [LEDApple]
경력 : 2010.10~2012.10 그룹 '레드애플' 멤버
참여한 노래 : 사랑의 미로, 너무합니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

 



가수 이도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혔습니다.

이도진은 9월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나왔어요.

 

꿈의 무대에 도전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꼭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출연 각오를 전했어요.

 

 

 

이도진 아침마당 인터뷰 중에서

"어렸을 때 사업이 망했다. 초가집 같은 곳에서 누나와 셋이서 살았는데 각종 벌레들이 많았다.

초등학생 때는 왕따를 당했고, 거지라는 말도 들어봤다. 부모님께서 힘들 게 키우셨다.

아버지는 파킨슨 병에 걸리셔서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다.

큰누나가 가장 역할을 하며 집안일을 도맡았다.

저는 병간호를 했다. 그런데 철없던 시절이라 병간호가 힘들었다.

그러고 고3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병간호를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고 아버지께 죄송했다.

작은 아버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작은 아버지가 작은 공장을 운영하셨는데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저희 집에 오셔서 밥, 교복, 가방 등을 사주시면서 신경을 써주셨다.

아버지도 작은 아버지 공장에서 일하게 해주셨는데 아버지 실수로 작은 아버지 공장 화재를 냈다.

작은 아버지도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지셨는데 그럼에도 저희를 도와주시겠다고 해주셨다.

그 빚을 평생 갚으려고 노력하겠다."

 

 

이도진의 꿈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어려운 가정사를 고백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꼭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진 가수 이도진의 꿈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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