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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기소, 오히려 협박당했다? 김형인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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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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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은 누구?
직업 : 개그맨
출생 : 1979년 12월 12일
소속사 : 기린엔터테인먼트
가족 : 아내, 아들 
학력 :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
데뷔 :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경력 : 2009 한국공연예술교육원 예능연예학부 교수
현재 유튜브 채널 운영중

 

서울 한복판에 '불법 도박장' 차린 개그맨들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형인 씨가 도박장 개설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김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월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를 비롯한 개그맨 최모 씨가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게임 판을 만들어 수천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이 나가고 불법 도박장 운영한 개그맨이 누구냐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누가 봐도 김형인 씨임을 알수 있는 자료 화면이 나갔죠.

 

 

바로 개그맨 김형인 임을 알수 있었는데요.

김 씨는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는 가운데,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를 전면 부인한 상태 입니다.

 

그는 도리어 지인에게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9월 15일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 중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 오히려 공갈과 협박에 2년간 시달려 고소할 계획이다.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 모가 보드게임방 개업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기에 1500만원을 빌려준 바 있다.

당시만해도 음성적이거나 불법도박을 하는 시설이 아니었다.

이후 같은 해 말(2017년), 결혼(2018년 3월)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하니 빌려준 돈을 갚아달라고 최 씨에게 요구했고, 최 씨는 새 투자자인 A의 투자금 중 일부로 내게 변제했다.



이후 보드게임장은 불법화 되었고, 운영차질 등으로 거액을 손해 보게된 A가 내가 최 씨에게 1500만원을 빌려준 것을 빌미로 불법시설 운영에 개입된 것으로 공갈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한 것이다.

후배 최씨 역시 '김형인은 운영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한 상황이다.

16일,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재판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불법 도박 개설시 법적 처벌은?
형법 제 247조에 따르면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한 범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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