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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가 급식으로? 세경고 급식이 얼마나 잘 나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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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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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메뉴에 랍스타부터 장어덮밥, 수제버거, 대게를 내놓아 화제를 불러온 경기 파주중학교·세경고등학교 급식을 아시나요?


그 동안 최고의 급식이라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웠었죠.

대체 어느 정도로 잘 나오길래 사라들이 대단하다 입을 모을까요?

세경고 급식 사진을 모아 보았어요.



대량의 음식을 정해진 예산으로 단시간 내에 준비해야 하는 학교 급식의 특성을 고려할 때 새로운 메뉴 개발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해요.



단가를 맞추기 위해 기본적으로는 한 달 예산을 두고 며칠간 조금씩 아낀 것으로 특식을 준비하는 식으로 한다고 해요.


발품을 팔아 단가를 낮추고 시중에서 마리당 1만∼1만5000원에 거래되는 랍스터를 6000원 초반대에 구해 식판에 올릴 수 있었다고 해요.


랍스터를 맛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호응은 말 그대로 뜨거웠다죠.


이 학교 영영사 김민지 씨가  하는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학생들은 많이 아쉬워하며 오열하기도 했다고 해요.


영양사로 일한 7년 동안 김씨는 획기적인 급식 메뉴들을 선보이며 2016년 교육부장관상까지 받았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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