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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적 집, 아내, 딸 최초공개, 한강뷰 심플 하우스

미디어 핫 이슈

by inssain 2020. 11.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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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적의 집이 최초로 공개 되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다행이다 노래에 얽힌 사언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내와 연애 시절 아내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본인 결혼식때 축가로 직접 부르기도 했다는.

<다행이다>를 처음으로 아내에게 들려줬을 때의 반응을 묻자 "연애 시절 전화로 들려줬는데 아내가 '좋네'라고만 했다. 무슨 AI랑 통화하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어요.

이어 "결혼식 때도 축가로 다시 불렀다. 이날 부르려고 만든 노래여서 난 진짜 울컥했다. 그때 신부랑 눈이 마주쳤는데 눈만 끔뻑거리고 있어서 나도 훅 내려놓으면서 그다음부터 음을 정확하게 녹음실처럼 불렀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어요.

이날 이적은 패닉의 신곡 '돌팔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어요.
그는 "요즘은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돌팔매질하면서 다 없애 버리려고 하지 않냐. 그래서 난 돌팔매질하면 그를 위해 싸우고 서로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적은 집은 물론, 아내와 두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어요.
집공개가 최초이자 마지막일거라는 얘기도 함께요.

한강 뷰가 돋보이는 이적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어요.

이적의 딸 세인, 세아 양은 직접 가이드로 나서 집안 곳곳을 소개했습니다.

이적의 딸 이세인(11세), 이세아(8세) 입니다.

이적의 다행이다 그분... 이적 아내 정옥희님입니다.

헌관과 복도를 지나

깔끔한 현관과 마주 합니다.

주방 쪽도 심플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환한 거실의 끝엔.

시원한 한강뷰가 펼쳐집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뷰 입니다.

평소 두 딸과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는 이적은 "어렸을 때 어머니랑 얘기를 되게 많이 했다. 어머니는 날 애들을 대하듯이 안 대하고 일단은 어떻게든 대답을 해주셨다. 난 알아듣지 못해도 엄마가 날 큰 애 취급해주는 게 속으로 뿌듯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는 거 같다"고 육아 비법도 전수 했습니다.

또한 두 딸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놀기도 한다는 그는 이날 막내 딸의 유치원 졸업을 기념해 직접 만든 노래를 즉석에서 두 딸과 함께 불렀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세형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가족의 모습 같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보건복지부 광고 같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삼면이 책으로 빼곡한 부부의 서재 입니다.

발레리나의 꿈을 키우던 중학생 때의 아내 모습입니다.

이적 아내는 이날 남편이 '다행이다'를 리메이크 못 하게 하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안 했으니까 앞으로도 안 했으면 한다"고 밝혀 이적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적은 작사할 때 필요한 시간은 단 10분 정도라고 고백해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단번에 쓰는 가사가 항상 더 좋다"며 멤버들과 함께 제한 시간 10분 안에 가사를 완성해 동요 같은 느낌의 '어린이 위로송'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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