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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아들과 듀엣 무대, 버클리 음대 출신 임준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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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1.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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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처음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이자 첫 회의 주인공 주현미가 자신의 인생의 추억이 담긴 노래들을 들으며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놓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바로 주현미가 아들 임준혁과 함께 최희준의 '하숙생'을 듀엣으로 열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주현미는 자신 몰래 준비한 아들의 듀엣 무대에 호흡을 맞췄고,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해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주현미는 "아이들한테 가장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아들은 그런 엄마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주현미 아들 임준혁은 "최희준의 하숙생의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가사로 어머니가 삶의 위안을 받는다고 말씀해주셨다. 여자의 인생에서 가장 마음이 쓰이는 하숙생은 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현미와 아들 임준혁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PD 인터뷰 내용
아들과의 듀엣은 주현미씨는 정말 전혀 몰랐던 무대였다.
아드님도 엄마 몰래 연습을 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무대에서 정말 모두가 눈물바다가 됐다.
스태프들도 다 울었다.

주현미씨를 첫 회 주인공으로 모신 이유는 MC만 하기에는 너무 스토리가 많은 분이었다.
워낙에 트로트 가수로서도 독보적인 느낌이 있어서 MC로만 앉아서 리드하는 것보다는 선생님 이야기부터 풀어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오실 분들에게도 주현미씨가 '저도 이렇게 얘기해서 마음이 편했고,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주니깐  좋아하셨다'라고 편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예스터데이'는 처음에는 '보이스트롯'의 스핀오프로 시작하기는 했지만 단순하게 트로트로 장르를 국한시키기 싫고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주제를 가수로 한정하기도 싫어서 배우 등 다양한 인물들을 폭넓게 다루고 싶어 지금의 프로그램이 됐다.

또 처음에는 노래를 불러서 앨범을 만드는 게 어떨까 싶기도 했다.
원래는 플레이리스트도 생각해봤다가 옛날 노래부터 요즘 노래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다루고 싶었고 그렇게 노래에 얽힌 인생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싶어 기획을 하게 됐다.

안재욱씨는 예전에 라디오도 하셨지만, 오랜만에 MC를 맡는 것이기에 긴장을 많이 하셨다.
하지만 처음에 잠깐 긴장하시는 것 같더니 금세 적응하셨다.

주현미씨는 옛날 노래에 많이 해박하셨다.
숨어있는 옛날 노래 중에 좋은 노래가 많은데 그런 것에 굉장히 해박하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김재환씨는 정말 매력적인 친구다. 
의외의 허당기도 있지만 노래를 정말 잘 해서 많은 분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한편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가수 주현미는 누구?
아름 : 주현미
직업 : 가수
출생 : 1961년 9월 27일, 광주광역시
가족 : 배우자 임동신, 아들 임준혁, 딸 임수연
학력 : 중앙대학교 약학 학사
데뷔 : 1981년 MBC 강변가요제
수상 : 2014년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부문 문화대상

 

주현미 아들 임준혁은 누구?
이름 : 임준혁 단테 (Dante)  
직업 : 작곡가, 가수
출생 : 1991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학력 : 개포고등학교 - 버클리 음대 힙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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