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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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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2.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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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박진영X선미, 트와이스, NCT, 태민, 폴킴, 세븐틴, 김연자X설운도, 제시X잭슨 등이 출연한다.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올해 주제를 'Connect'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K팝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는 현 상황을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맞게 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매개체로 연결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활약한다.

이 세명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0 KBS 가요대축제'는 어제(17일) NCT와 세븐틴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사전 녹화가 취소되는 사태를 겪었다.

앞서 전날 골든차일드 재현이 메이크업 스태프가 샵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을 파악하고 선제 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KBS 측이 "17일 사전 녹화는 방역지침에 준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 중이다. 방송 또한 문제없이 전파를 탈 것"이라고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NCT와 세븐틴의 모습을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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