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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2주년 기념 유희열의 스케치북 단독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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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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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은 '아이유, 좋은 날' 특집으로 진행되었어요.

지난 2008년 9월 18일 가수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하죠.

이날 아이유는 100분 동안 방구석 1열을 뜨겁게 달궜어요. 12주년을 자축한 아이유의 고퀄리티 무대가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어요.




아이유는 첫 무대를 '가을 아침'으로 꾸몄어요.

유희열이 반주를 담담해 더욱 잔잔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어요.



이어 '금요일에 만나요'를 통해 설렘을 안겨 주었죠.

아이유 인터뷰 중에서

"제가 400회 특집에 나오고 거의 2년이 넘었다. 정말 오랜만이다. 하지만 저는 매주 본방송을 함께 달리고 있다.

방송 나가는 오늘이 데뷔 12주년 되는 날이다.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하다가 '유스케'가 생각났다.

사실 저한테 1시간 넘게 주시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선물이다. 정말 감개무량한 부분이다.

12년 전에 단발머리를 하고 왔었는데 친정에 온 기분이다.

유스케'가 잠실주경기장보다 더 높은 가치다. 가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물 두 가지 중 하나가 주경기장 공연이고 하나는 '유스케' 특별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목이 쉴 때까지 하고 가겠다"

 


아이유의 데뷔 초 영상도 공개되었어요.
본인은 무척이나 쑥쓰러워 했어요.



지난 2008년 10월 발표한 '미아'부터 'BOO', '마쉬멜로우'까지 이어졌죠.
데뷔 초 볼살이 통통하니 다소 귀여운 모습입니다.



'마쉬멜로우' 노래를 요청하자 아이유는 "이 친구들을 다시 불렀다"며 인형탈을 쓴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흥을 끌어올렸어요.


다 같이 마시멜로우~ ♬마시멜로우~ 흥이 나는 무대 였어요.

 



아이유는 '삐삐'로 깜찍함을, '에잇'으로 감성적인 음색을 자랑했고, '블루밍'을 열창했는데 무대 뒤편에 팬들의 영상이 있어 더욱 큰 감동을 안겼 주었죠.

아이유는 "진짜 너무 보고 싶다. 빨리 우리 만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어요.




아이유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패러디한 '아이유의 팔레트'를 진행하더니 유희열과 '너의 의미'로 듀엣을 선보였어요.



또 마음을 정화시키는 '마음'까지 불러 주었어요.

"미발표곡 중에서 살짝 보여줄 만한 거 있냐"라는 요청에는 미공개 자작곡까지 공개하기도 했어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미공개 자작곡을 불러 주었어요.



아이유가 마음 속 단 한 곡으로 뽑은 곡은 '무릎'이예요.

아이유는 "그냥 이 곡이 저 같다. 그래서 공연에서 수도 없이 불렀는데, 부를 때마다 몰입이 되고 말이 되더라. 말하는 것처럼 불러진다"고 고백했어요.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는 '유스케'가 너무 고맙다.

시국이 어렵다고 해도 '유스케'는 달라지지 않는다.

관객은 없지만 매주 금요일에는 묵묵히 인사해주시는 유희열 선배를 보면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된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어요.




한편 이날 방송은 100분 특별 편성으로 장장 14시간동안 진행된 녹화에 임했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밴드 사운드와 퀄리티를 구현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고 해요.


방송에 앞서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아이유는 9월 18일 데뷔 기념일마다 팬덤 유애나와 함께 꾸준한 기부를 펼치고 있어요.

특히 이번 기부는 모두 팬클럽 유애나와 아이유 자신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해 눈길을 끕니다.

활동도 열심히 하고 기부에도 앞장서는 아이유. 20년에도 30년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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