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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6000평 규모의 으리으리한 신사옥 공개, 구내 식당도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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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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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년간 공들인 신사옥이 드디어 완공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9월 16일부터 일부 인력과 시설들의 이전이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는데요.


외부에 공개된 신사옥 조감도만 봐도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함이 짐작이 됩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 신사옥은 이전 사옥 바로 옆에 붙은 건물로써 대지 3145㎡(약 1천 평)에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어요.

실내 면적은 총 6000평에 달하며 기존 사옥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실내 면적이라고 합니다.


YG는 신사옥 건립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주변 땅 매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고 2016년 착공을 시작한지 4년여 만에 완공된 건물 입니다.

 

 


YG 신사옥에는 복층 높이의 대강당을 비롯해 대형 댄스 연습실 7실, 대형 녹음 스튜디오 7실, 전속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위한 개인 음악 작업실 30개, 수백 평에 달하는 신사옥 지상 2층 전체를 현대식 식당 존으로, 지하층에는 대규모의 운동시설과 위락 시설 등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YG 측은 "이전 사옥에 입주한지 10년이 흘렀고 그 이후 관련 사업 분야와 인력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변의 여러 건물을 추가로 임대해 사용해 왔었다. 이제 흩어져 있던 조직들이 올 연말까지 신사옥으로 모두 모이게 되면 업무 효율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YG는 사원 복지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복지 시설도 따로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신사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신축 건물 전체 층을 임대하여 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전시·편의시설 등을 올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첨단 시설이 완비된 신사옥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위상을 높여가는데 일조하겟다는 입장입니다.



 

밥이 잘 나오기로 유명한 YG 식당도 엄청난 규모로 들어올 예정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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