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홍석천편, 입양한 딸과 함께 사는 집은 어떻게 바꼈을까?

 

지난 10월 26일 밤 방송되 tvN<신박한 정리>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출연했어요.

 

누나의 아들 딸을 입양해서 살고 있죠.

입양한 딸인 주은양과 함께 신박한 정리팀의 정리를 받았어요.

 

이태원에서 가게를 크게 하다가 다 정리하고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홍석천씨.

 

가게에서 쓰던 물건들도 많이 보였어요.

정리 할 줄 몰라서 여기저기 쌓인 짐들도 많았고요.

 

 

주방 식탁입니다.

제 기능을 할 수 없이 물건들이 쌓였습니다.

언젠가는 쓰게될 물건들이라고는 하나 여기저기 물건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거실입니다.

그나마 정돈되어 보이는 거실이지만 물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손님방으로 쓰고 있는 게스트 룸입니다.

발 디딜틈 없이 가득찬 물건들로 동선이 좋지 못합니다.

이 방은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드레스룸입니다.

가게에서 가져온 물건들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끼는 물건들이라서 처분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제자리를 못 찾고 있는 이 물건들은 어떻게 정리가 되었을까요?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밑천 삼아 시작한 사업 이었다고 합니다.

 

 

 

 

 

맥시멀의 기운을 풍기던 주방입니다.

 

 

포도 그림과 포도 커튼이 나름 셋뚜셋뚜 합니다.

 

 

주방 싱크대 위에도 물건이 빼곡 합니다.

 

 

이제 남은 옷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것저것 입어도 보고, 박스에 담습니다.

 

 

정리후 달라진 주방입니다.

갈곳 잃은 선물 받은 찻잔 세트도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한층 더 밝아진 느낌입니다.

 

 

주방 싱크대 위를 비우니 이렇게 밝아 졌습니다.

 

 

비우고 나니 한층 더 넓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릇장 안도 말끔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정리 후 한층 쾌적해진 주방 공간이 되었습니다.

 

 

 

현관 입구 답답한 느낌 이었다면. 이 공간은 어떻게 바꼈을까요?

 

 

갤러리 감성이 물씬나는 복도로 변신했습니다.

 

 

곳곳에 있던 예술 작품도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어수선 했던 게스트 룸입니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아끼던 장도 이곳에 놓였습니다.

 

 

 

뉴욕의 어느 멋진 게스트룸처럼

이제 손님들도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구 재배치 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공간이 탄생합니다.

옷방에 있던 빈티지 수납장이 여기에 자리 잡았습니다.

 

 

정리된 드레스룸을 본 홍석천은 무아지경에 빠졌습니다.

 

 

드레스룸이 이제야 제대로 역할을 찾은것 같습니다.

완전 깔끔합니다.

 

 

새로운 거실입니다.

티비장 위치와 소파 위치를 바꿨습니다.

 

 

모던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잡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롭게 변신한 안방입니다.

 

 

어디서든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가구를 재배치 했습니다.

 

이 공간에서 아들 딸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누나의 아들 딸을 입양한 이유>

홍석천은 10여 년 전 이혼한 셋째 누나 홍은실 씨의 자녀들을 입양했어요.

홍석천이 이혼 후 힘들게 지내던 누나에게 조카들을 함께 키우자고 제안한 것이었죠.

또한 굳이 입양을 한 이유에 대해서 홍석천은 조카들의 법적 보호자가 되기를 희망했던 것은 물론, 혹시 모를 누나의 새 출발도 염두에 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석천 가게 폐업 당시 상인들의 응원 메시지>

문을 닫은 홍석천의 가게 앞에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어요.

이태원 상인들이 홍석천을 위해 준비한 것인데요.

 

"홍석천 대표님. 그간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누가 뭐래도 당신은 영원한 이태원 전설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날, 좋은 시절에 다시 만납시다"라는 문구가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한편 홍석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8년 간 운영하던 이태원의 모든 가게를 닫은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