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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논란, 자극적 소재에 시청자는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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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0. 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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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줄거리>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이 시작된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뤄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이지아가 연기하는 심수련이라는 인물은 태어나서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우아하고 고상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심수련' 역을 맡았다.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지아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명실상부 펜트하우스 퀸으로 변신했다.

 

 

배우 김소연이 연기하는 천서진이라는 인물은 타고난 금수저로 화려함과 도도함의 결정체인,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을 통해 비뚤어진 욕망으로 점철된 면모를 드러낸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20년 만에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유진이 연기하는 오윤희라는 인물은 태어나서 한 번도 부유해본 적 없는,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으로 등장, 오로지 자식의 성공을 위해 상류사회로 입성하려는 지독한 모성애를 그려낸다.

배우 엄기준이 연기하는 주단태라는 인물은 냉기가 뚝뚝 흐르는 눈빛과 표정의 완벽주의자로,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돈을 쓸어 모으는 부동산의 귀재 '주단태' 역을 맡아 심수련 역의 이지아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신은경이 연기하는 강마리라는 인물은 톡톡 튀는 화법에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졸부 '강마리' 역을 맡았다

 

 

배우 봉태규가 연기하는 이규진이라는 인물은 법조인 재벌가 외아들이자 로펌 변호사인 '이규진' 역으로 분해 극강의 마마보이로 활약한다.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에서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가운데 이를 본 심수련이 미친 듯이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또 최상류층만 거주할 수 있는 헤라팰리스 안에서도 층수별로 나눠진 서열과 서로를 질투하고 염탐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나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악연이 되풀이된 천서진과 오윤희의 강렬한 대립각 엔딩도 눈길을 끌었다.

 

10월 27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 2회도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되었다.
이날 공개된 2회 스틸에는 김소연이 청아예고 입시 시험장에 심사위원으로 출격, 초조한 눈빛을 드리운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서울 원톱 예고인 '청아예고' 입시 실기 시험에 천서진이 실세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하지만 심사를 하던 도중 천서진은 날 선 눈빛과 초조한 손짓으로 흔들리는 심리를 드러낸다. 과연 천하의 천서진을 불안에 떨게 만든 인물은 누구일지, 긴박감이 감도는 치열한 경쟁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각양각색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미스터리한 서사를 이끌어간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소 자극적인 이야기 흐름에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이다.

 

'불타는 청춘' 결방까지 했는데…'펜트하우스' 시청자 "방통위 민원 넣었다" 

드라마 내용이 어땠길래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를 불편해하고 있는가?

 

드라마 펜트 하우스 시청자 반응 모음
'펜트하우스' 도 넘은 폭행 묘사 
중학생들이 납치·감금 , 시청자 "자극적,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섭다"
욕나오고 스트레스받고 기분나빠지는건 안보려구요 정신건강을 위해... 
스카이캐슬 내용에다가 부부의 세계를 얹은 짜깁기 드라마에 막장요소 대량으로 투입한 드라마네요.

첫 방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속에 드라마 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막장드라마로 계속 보게 만들지 불편한 소재로 외면 받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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