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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시아 가수 최초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팝그룹 퍼포먼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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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11.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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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 지명되며 K팝 역사를 또 새로 썼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24일(미국 서부시간) 발표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다이너마이트'로 지명되었습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입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오늘 새벽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부문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2012년 신설된 이 부문은 듀오 또는 그룹,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팝 보컬이나 연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거둔 음악인에게 수여합니다

4대 본상이 아니라 장르 부문에 해당하지만, 그래미의 중요한 부문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그동안 아시아권 가수가 후보에 오른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후보로 오른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8월 21일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며 이미 역사적 기록을 쓴 곡입니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4년 연속 수상해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 프로듀서,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음악상 가운데 최고 영예의 상으로 꼽힙니다.

대중투표 방식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달리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성에 초점을 맞춰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해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평가를 받습니다.


수상자는 아카데미 회원들의 최종 투표로 결정되며 수상자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출근전 기분좋은 뉴스네요 ~ 그래미 무대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대단하다. 방탄. 국격을 높이는 1등공신"
"진짜 자랑스럽다! 어느 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을 떠나서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해 주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축하축하!!!"

방탄소년단 아시아 가수 최초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팝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른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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