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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이후 11호 태풍 노을, 12호 태풍 돌핀 올라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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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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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오전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부는 곳도 있는데요,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겠습니다.


 
앞서 발생한 8호 태풍 바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우리나라 제주도에 피해를 끼치고 한반도를 빠져나가 예상보다 피해가 적었지만 9호 태풍 마이삭은 제주를 거쳐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해 주택 침수, 정전 등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어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된 10호 태풍 하이선은 7일 오전 현재 많은 양의 비와 바람으로 내륙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 모습(체코 기상 앱 윈디 캡처)



하이선이 내륙에 들어온 가운데 그 다음 태풍도 예측이 되고 있는데요.



바로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 입니다.



한반도를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은 해외 기상 앱과 기상청 등을 참고하여 태풍의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아직까지 11호 태풍 '노을' 발생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으며 체코 기상 앱 '윈디닷컴'에도 오는 16일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태풍에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라고 보고 하고 있죠.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에 들어온 가운데, 그 이후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지만 제8호 태풍 바비,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까지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년(1981∼2010)간 연평균 25.6개의 태풍이 발생했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주로 7∼9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29개의 태풍의 발생하였고, 7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으며 모두 7∼9월에 집중 되었습니다.




큰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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