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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과 함께한 뽕숭아 학당, 포크 음악과 트롯의 만남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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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sain 2020. 9. 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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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밤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포크 음악의 레전드 쎄시봉과 만났어요.

이들과 함께 포크 음악 전성기를 소환하는 ‘뽕학당의 밤’을 만들었죠.

음악의 대부 쎄시봉과 함께한 이 날 방송은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어요.

트롯맨 F4는 수업을 위해 간 라이브카페 무대 위에서 송창식이 환영 인사를 건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송창식은 전설적인 기타 실력을 선보이며 '고래 사냥'을 웰컴 노래로 열창했어요.

이를 지켜보던 트롯맨들은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냈죠.

이어 등장한 조영남과 김세환을 마주하고 마치 꿈인 것 같다며 수업에 들어 갔어요.

먼저 '대구 조영남'으로 활동했던 이찬원과 조영남은 즉석에서 '딜라일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어요. 

다음으로 영탁과 송창식은 '담배가게 아가씨'로 듀엣으로 환상적인 하모니 무대를 보여 주었죠.


장민호와 김세환은 '꽃사슴 듀오'를 결성하고, 'Don`t forget to remember'로 무대를 선보였어요. 

쎄시봉 3인에게 모두 러브콜을 받은 주인공은 바로 임영웅.
결국 조영남과 '화개장터'를 부르며 라이브카페 교실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어요.

쎄시봉이 탄생 된 비화와 일대기, 히트곡을 들은 후 그때 그 시절을 재현해 보자는 의미로 '대학생의 밤'을  '뽕숭아의 밤' 으로 패러디 하기도 했죠.

이찬원은 절절함을 증폭시킨 '사랑이야', 장민호는 '목장길 따라', 임영웅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영탁은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 했어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경연 때 전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70대의 소울을 장착한 송창식이 소화하며 트롯맨 F4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어요.

 

 


가장 어려운 이 시기에 전 국민에게 위로와 웃음, 기쁨을 건넨 것에 대한 보상으로 쎄시봉이 트롯맨 F4에게 감사패를 직접 준비하여 트롯맨들을 감동시켰어요.

'미스터트롯' 때 트로피를 못 받았던 장민호는 울컥했고, 임영웅은 쎄시봉 같은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쎄시봉과 트롯맨 F4는 대한민국에 힐링과 응원을 안기는 국민송 '향수'를 합창하면서 '7080 클래스'를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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